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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눈발 속 애국가로 녹인 윤 대통령 후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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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jo.net 22-02-16 11:38 updated 1,878 viewed 0 comment
뉴스1   김일창, 손인해 기자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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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손인해 기자 =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10시, 눈발이 날리는 영하 6도의 차가운 날씨 속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운집해 있던 300여명의 지지자들은 연신 "윤석열 대통령"을 외쳤다.

이준석 대표와 권영세 선대본부장, 원희룡 정책본부장, 김기현 원내대표 등과 함께 유세차 단상에 올라선 윤 후보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응답했다.

이어 시각장애를 가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탈북자 출신 지성호 의원,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한 공무원 유가족,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귀화 고려인이자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스트류커바 디나,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 한미 양국에서 군복무를 한 재미 뮤지컬 배우 크리스 조씨가 단상에 올라 출정식을 함께 했다.

윤 후보의 발언에 앞서 진행된 애국가 제창에는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의원의 반주 속에 크리스 조씨가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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